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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시 유야에 쟈니스 사무소가 고한 최후 통고 "다음은 퇴소를"

locomochi 2020. 5. 29. 13:03

"테고시도 이번 소동은 차마 발뺌할 수 없어 소속사에서 적당히 각오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테고시는 자선 유닛에서 제외된 것에 납득이 가지 않아 감정적으로 불만을 토로했다고 합니다."(음악 관계자)

NEWS·테고시 유야(32)가 중대 고비를 맞이하고 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서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되어 불필요한 외출 자제가 요구되는 4월 하순에, 테고시가 회식을 주최했다. 게다가 여성까지 불러들인 것이 [주간 문춘] 5월 21일호에 보도된 것이다.

사태를 무겁게 받아 들인 소속사인 쟈니즈 사무소.

5월 15일, 공식 사이트에서 같은 소속사 연예인 76명의 기간 한정 자선 유닛 "Twenty★Twenty"(통칭·토니토니)에 테고시 참가를 보류한다고 발표. 그리고 '팬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의 여러분에게, 깊이 사과의 말씀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토니토니는 작년 죽은 쟈니 키타가와씨(향년 87)의 유지를 이어, 타키자와 히데아키 부사장(38)이 시작한 일대 프로젝트. 또 사무소 차원에서 의료 종사자분들에게 지원하고 아라시나 키무라 타쿠야(47)의 손씻기 동영상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도 행하고 있었습니다.
 솔선수범 감염 예방을 외치던 입장인 만큼 사무실 입장에서도 테고시의 행동을 간과할 수 없었다. 프로젝트의 취지에 맞지 않는 행동으로 토니토니에서 테고시씨의 제명을 결정했습니다"(전출·음악 관계자)

이번 소동은 테고시가 레귤러를 맡고있는 <세상의 끝까지 잇테Q!(니혼TV)>에도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아키에 여사와의 벚꽃 보는 모임 파문은 NEWS 멤버들에게도...

"레귤러인 모리산츄·쿠로사와 카즈코씨(41)가 3월 하순에 신형 코로나에 감염되어 '출연자에게 절대, 감염시켜서는 안 된다!'라며 현장에서는 철저한 감염 대책이 행해지고 있었습니다. 또 해외촬영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출연진·스태프가 하나가 되어 향후의 대책을 짜고 있었습니다.

그런 때에 이 보도가 났으니까요....... 외출자제 기간 중의 다른 날도 놀러 나갔다고 하고, 출연자와 스탭도 테고시가 너무 위기감이 없어 어이가 없었다고 합니다.(니혼TV 관계자)

게다가 테고시가 코로나 사태 중에 동료의 발목을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3월 하순 아베 아키에 여사(57) 등과의 '벚꽃을 보는 모임'에 참석했다는 사실이 일부 주간지에 보도됐던 테고시. 이 일로 NEWS 멤버들의 뜻밖에 불똥이 튀었다고 한다.

다른 음악 관계자는 말한다.

"3월 29일부터 4월 1일에 걸쳐 사무소의 각 그룹에 의한 라이브 동영상 전달 기획이 행해져 NEWS도 참가할 예정이었습니다.그러나 아키에 여사와의 벚꽃놀이 의혹때문에 사회문제로까지 발전함에 따라, 그룹으로의 참가를 자제하기로 했다. 원래 이 기획은 '이 시기에 예정하고 있던 라이브가 중지된 그룹이 메인'이었으므로 NEWS도 이미 출연이 결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테고시의 행동으로 취소됐고, 다른 멤버들도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요 몇 년 연달아 문제를 일으킨 테고시에 대해서 사무소의 인내가 한계에 이르고 있었다.


■자니즈가 문제연발인 테고시에게 고했다 "최후통첩"

대화 중에 테고시에게 다음에 또 문제를 일으키면 퇴소를 각오하고라고 말했다고 합니다.(음악 관계자)

너무 자유분방한 테고시에게 방치된 쟈니즈 사무소로부터의 "설마 해고라는 최후의 통첩". 지금까지 수많은 스캔들을 일으킨 테고시지만 한때는 그런 자신을 바꾸려 했다고 한다.

"사무소에서 교우 관계를 여러번 주의를 받았던 적도 있어, 작년의 정월에는 '사무소를 그만두고 백수가 된다!'라고까지 테고시가 주위에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직후에 아라시가 '21년 이후의 활동 휴지를 발표. 그 상황을 역으로 이용하려 생각한 테고시는 '우리가 천하를 쟁취하자!'라고 NEWS의 멤버에게 용기를 보냈다던가. 화려한 놀이도 한때는 자제했다고 합니다. (음악 관계자)

기특한 마음가짐을 테고시는 "레타스 클럽" 19년 9월호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었다.

"일에서는 더욱 더 NEWS를 크게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다. 제가 솔로 활동에 중점을 두지 않아요. 왜냐하면 NEWS의 좋은 노래 멤버의 인간성의 뛰어난 모습을 16년째 함께하고 있는 제가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자신을 다스리지 못한 테고시에게 NEWS의 멤버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한다.

"다른 멤버들도 '올해는 진짜로 제대로 해보자'며 기합을 넣었던 만큼 '웃기지마!' 라는 심정이겠죠. 테고시와도 연락을 취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음악 관계자)

벼랑 끝에 선 것으로 반성의 나날이라고 생각했는데.......

"외출은 아무래도 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자택에 틀어박혀 정말 좋아하는 게임 삼매경인 것 같습니다. 무엇이 나쁜 것인지 본인은 잘 모르는 것이겠지요......."(니혼TV 관계자)

지금도 자유분방한 생활을 계속하는 테고시. 다음 뉴스는 희소식일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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