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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리슌 야마다유 부부, 셋째 아이 탄생, LA에서 출산

locomochi 2020. 6. 4. 11:24

 

4월에 셋째 아이가 탄생했다고 한다. 

 오구리 슌(37세)과 야마다 유(35세) 부부 사이에 셋째 아이가 태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부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생활 중. 오구리의 할리우드 진출로 인해 작년 여름에 2명의 아이를 데리고 가족 전원이 일본을 떠났다.

야마다의 지인이 말했다.

4월에 출산했고, 지금은 세 아이의 육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위의 두 아이도 아직 어리고, 야마다 씨에게는 출산부터 육아까지 상당히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고, 정말 강한 엄마네요

  원래는 일본에서 출산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귀국이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3월 하순부터 일본에서는 미국으로부터의 귀국자는 2주간 격리되게 되었으므로 임산부에게는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LA에서 출산을 결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야마다의 지인)

  야마다가 셋째 아이를 임신중이었다는 사실은 3월 일부 보도되었었다. 그런데 속보는 없고 본인들도 노코멘트. 5월 중순 야마다가 산모수첩 케이스를 장만한 사실을 인스타그램으로 밝혔으나 출산보고는 일절 하지 않았다. 왜 이렇게까지 비밀스러웠을까.

“요즘 코로나화로 병원은 감염 위험이 높은 곳이 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전 세계에서 의료체제가 핍박해지고 의사부족도 문제가 되고 있었습니다. 오구리씨 부부가 어떠한 출산 장소를 선택했는지는 모릅니다만, 어쨌든 엄중한 경계 태세로의 출산으로, 세상에 발표하는 타이밍이 어려웠던 것은 아닐까요”(방송국 관계자)

세상 상황이 어떻든 출산이 반가운 소식임에 틀림없다. 야마다는 친한 친구에게는 보고가 끝났다고 한다.

 “일부 친구에게만 직접 보고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출산하느라 고생한 경험을 토로하고 있었대요. 오구리씨도 코로나로 세계가 혼란하는 가운데, 새로운 가족을 무사히 맞이할 수 있어 감동할 정도의 기쁨이었다든가”(야마다의 지인)

  오구리는 첫째가 태어날 때는 일 때문에 입회할 수 없었지만 둘째는 촬영 틈틈이 병원으로 달려가 입회했었다. 이번에는 어땠을까.

 “지금의 코로나 바이러스 분위기에서는 분만실에 가족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 곳이 대부분. 오구리씨는 출산에는 입회할 수 없었던 것은 아닐까요"(야마다의 지인)

  오구리의 할리우드 데뷔작인 영화 <고질라 VS 콩>의 개봉은 3월에서 11월로 연기되고 있다. 당분간은 천천히, 아버지로서 육아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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