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마유가 연예계 은퇴! 건강상의 이유 AKB 신神(카미)7 처음

 전 AKB48 멤버였던 여배우 와타나베 마유(26)가 연예계를 은퇴하는 것이 6/1 밝혀졌다. 소속 사무소인 "프로덕션 오기"가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지난달말에 사무소를 퇴사했다고 하며 "이번에 와타나베 마유로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연예 활동을 계속해 가는 것이 어렵다'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수년에 걸쳐 컨디션이 좋지 않아 지금까지 협의를 거듭해 왔습니다만, 건강상의 이유였기 때문에 몸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계약을 종료하고 예능 활동에도 종지부를 찍게 되었습니다"라고 보고했다. 마에다 아츠코, 오오시마 유코등과 AKB48의 원조 "신神(카미)7"중의 1명이지만, 신 7 중에 연예계를 은퇴하는 멤버는 처음이다.

 '향후의 와타나베 마유에 대해서입니다만, 예능 활동을 끝내 심신의 회복을 도모해 보통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건강면을 최우선으로 하고 싶으므로, 본인에의 취재나 억측 및 SNS 투고, 기사 게재등 삼가해 주시도록 부탁 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와타나베는 06년 12월에 AKB48의 3기생으로서 당시 중 1의 나이로 가입. 마유유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았고 2014년 선발 총선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2009년에는 「渡り廊下走り隊」라는 유닛으로 데뷔했고 2012년에는 '싱크로 설렘'으로 솔로 가수로서 데뷔했었다. 

 또 여배우로서도 TV도쿄 "사바도르"(12년), 후지TV "싸운다! 서점 걸"(15년), TV 아사히 "사요나라, 에나리군"(17년) 등에 주연. AKB48 졸업 후에도 18년 5월에 뮤지컬 "아메리"에서 무대 첫주연을 맡은 것 외, 작년 방송의 NHK 연속 텔레비전 소설 "나츠조라"에서는 히로인이 근무하는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의 동료역으로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