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하타 닌자부로" 출연자 새롭게 부활한다! 주연 후보는 아베 히로시와 오다기리 죠

후루하타 역은 아베 히로시와 오다기리 죠 중 어느 쪽이야?

 　일찌기 사회 현상을 일으킨 형사 드라마가 안방으로 돌아온다!? 후지 TV에서, 인기 명작 드라마였던 「후루하타 닌자부로」의 “부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이미 이 작품을 다루어 온 각본가 미타니 코키씨(58)에게 연락해, 승낙이 끝난다고 한다. 후루하타역을 맡았던 타무라 마사카즈는 76세의 고령이므로 다른 배우가 맡게 되고, 그것에 따라 후배 형사인 이마이즈미 신타로역 등 주요 캐스팅도 리뉴얼될 전망이다.  "새로운 후루하타 닌자부로"의 내용은 어떨까.

 「후루하타 닌자부로」는 1994년부터 2006년에 걸쳐 방송된 형사 드라마다. 타무라가 연기하는 경부보 후루하타 닌자부로가 범인의 완벽한 알리바이나 트릭을 능숙한 화술과 탁월한 추리력으로 무너뜨려 진상을 해명해 나가는 인기 시리즈다. 범행 전모를 먼저 보여 주고 후루하타와 진범의 대화로 혐의를 굳힌 뒤 마지막으로 자백하는 패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연예 관계자는 “해당 드라마는 시즌 3까지 제작된 것 외, SP드라마, 게다가 니시무라 마사히코가 연기하는 부하의 순경 이마이즈미의 스핀오프까지 만들어지는 등 사회 현상이 되었다. 특히 메이저리거 시절 이치로가 배우로 데뷔하거나 SMAP과 후루하타가 대결하는 등 화제성이 뛰어나다. 평균 시청률도 시즌1이 14·2%, 시즌2가 25·3%, 시즌3이 25·1%였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후지 TV는 시즌 4의 제작에 몇번이나 착수했지만, 타무라가 연예계를 사실상 은퇴한 것과, 트릭의 고갈이라는 문제가 있어 실현되지 못했다.

 　그런데 요즘 후루하타 닌자부로의 극비 부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하니 놀랍다. 계기는, 미타니가 아사히 신문에 연재하고 있는 「미타니 고키의 흔한 생활」의 특별판이었다.

 “<순간의 잘못>에서, 후루하타 닌자부로가 형사역 그대로 등장했습니다. 원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외출하지 못하는 독자들에게 무엇인가 즐거운 화제를 제공하고 싶다고 하는 미타니씨가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 사건 발생으로 시작해 대결 후루하타 VS 범인, 그리고 해결편으로 끝을 맺으면서 팬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관계자)

 　한층 더 타이밍이 좋았던 것이 <후루하타 닌자부로 시즌3 ~가장 위험한 게임 ~>이 5월 16일에 재방송된 것이다.

 "오후 3시반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1위였다. 당연히 시청자들이 재방송이나 새 시즌을 만들어 달라는 목소리를 후지TV에 많이 냈다고 합니다.” (제작사 간부)

 　이러한 움직임에 약한 후지 사이드는 조속히, 미츠야씨에게 새로운 시즌의 제작을 타진했다고 한다.

 “당초에는 어려운 대답이 돌아오는 것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미타니씨는 순조롭게 OK. 단지 하나, 조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후루하타 역에, 타무라씨와 손색없는 배역을 캐스팅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현실화 된 후루하타 부활 프로젝트. 후루하타 뿐 아니라 재빠르게 이마이즈미 역할도 리뉴얼되게 되었다.

 “후루하타역의 캐스팅 방안으로서 아베 히로시와 오다기리 죠의 2명이 최종 후보에 남아 있습니다. 후지 상층부는 아베를, 현장은 오다기리를 밀고 있는데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마이즈미 역에는 카토리 싱고, 츠츠이 미치타카 등의 이름이 올랐다고 하는데, 결국 오오이즈미 요로 압축된 것 같습니다. 오오이즈미 측 판단에 달려있죠.”

 　이르면 올해 안에 제작을 발표하고 내년 4월 방송을 할 예정이다. 이 부분은 후지TV의 추진력을 기대하고 싶은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