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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모치

이번분기에 열일하는 켄타로. 도쿄 러브 스토리 2020에 이어 이 작품도 로맨스물(?)인데, 요즘 여성들의 연애관에 대해 연구한다는 명목(?)으로.. 다양한 여성들을 관찰하는 이야기. 아직 초반밖에 안보긴 했지만, 켄타로 비중은 그냥 관찰자이므로 많지 않고, 큰 매력도 없다. 오히려 관찰 당하는 4명의 여성들이 개성도 뚜렷하고 은근 각자의 로맨스도 흥미진진해서 생각보다 재밌게 봤다. 드라마 자체 퀄리티가 그렇게 좋지는 않고, 굳이 관찰하는 형식으로 하지 않아도 될텐데 싶긴하지만, 그래도 요즘 젊은이들의 연애관 등에 대해 공감할만한 부분도 많아서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다! 만화가 원작이라 그런지, 위의 세명이 등장하는 씬은 정말 만화스럽다... ㅎ 관찰당하는 4명의 언니들은 이렇게나 열심히 연애중!! 인물관..

조용하고 잔잔한게 보고 싶어서 우연히 보게 되었다. 지극히 일본스럽고 심심한 드라마인데, 사실 시간낭비 같아서 더 이상 보고싶지는 않다. 개인적으로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게 아니라 자꾸 반발심이 생겨서... ㅋㅋ 나는 비뚤어졌나보다... ^^;; 아니 아무것도 안하는 게 꿈이라는데, 그런 사람치고는 열심히 트위터 업뎃하고 사람들 만나러 댕기네...ㅎ 게다가 1편 마지막에 보니까 가정이 있는 사람 같던데, (내가 꼰대고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거라 하더라도...) 가정도 있는 사람이 일도 안하고 그냥 사람들 만나러 다니면서 밥이나 먹으러 다닌다는게, 심지어 아이도 있는데 되게 무책임하게 느껴졌다. 어쩌면 다음편 보면 둘은 그저 남매일 수도 있을거고, 혹은 평소에는 아이도 집안일도 척척해내는 남편일수도. 뭐.....

처음엔 좀 무서워보여서 은근 걱정했는데, 전혀 무서운 건 없었다. 스토리가 조금은 빈약해서 아쉽긴하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다. 줄거리. 일도 사랑도 안풀리는 주인공 쥰(시손준)이 어느 날 축제의 금붕어 떠내기에서 손에 넣은 1마리의 금붕어. 사실은 금붕어의 몸을 빌린 미녀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 준의 눈앞에 나타난다. 류(타키모토 미오리)라고 불리게 된 그녀는 전설의 검은 색 란츄를 찾고 있고, 준에게 협조를 구한다. 기묘한 동거 생활을 통하여 거리를 좁혀가는 두 사람. 거기에 준의 전여자친구 아유(카라타 에리카)와 어머니의 재혼 상대인 나가사카(쿠니무라 준)의 속셈이 얽혀, 그들의 운명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여배우는 처음봤는데, 굉장히 능청스럽게 연기를 잘한다 ㅋㅋ 사실 굉장히 오그..

요즘 이런 일본드라마가 너무 부족했다. 그냥 오직 연애만하는 드라마! 쇼와를 대표하는 로코, 오다 유지 주연의 '도쿄 러브 스토리'를 리메이크 했다는데, 사실 그건 안보고 2020 버전만 보았다. 안타깝게도 오다 유지 연기스타일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아서, 오다 유지가 나오는 드라마는 거의 스루하는 편이다. 근데 도쿄러브스토리 2020... 아직 1편밖에 안봤지만, 넘나 재밌는 것!! 진짜 이런 드라마가 얼마만인지... 감격... 요즘 한국 드라마 퀄리티가 워낙 좋아서, 영상미 등에서 일본드라마가 너무 뒤쳐진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 드라마는 그래도 도쿄타워 배경이라든가, 가끔씩은 슬로우로, 가끔씩은 클로즈업으로 분위기 있는 연출 하는 게 너무 좋음... https://www.youtube.com/w..

아침드라마에도 출연결정 작년부터 나리타 료(26)의 출연 작품이 많이 방송 및 상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에 종사하는 스탭은 "역시 브레이크 했네요(떳네요)"라고 말한다. "영화 [스오 마사유키 감독(63):토에이]이 작년말에 개봉되자, 주연 영화에 연속드라마, NHK 아침 드라마의 출연이 정해지는 등, 지금은 몇년전의 스다 마사키(27)와 같은 정도 인기를 끌고 있어요. 생각해보면 "FRIDAY"의 잠복 차량에 나리타씨가 운전하는 차가 충돌해, 토다 에리카씨(31)와의 교제가 발각된 것은 2017년의 일이었습니다. 그 특종으로 나리타 씨에 대한 주목이 단번에 늘어난 것은 틀림 없습니다. 운도 실력이라고 한다지만 토다씨에게 감사하다고나 해야할까요" 카츠벤 이후만해도 벌써 5개의 작품에 출연 (19년 1..

어느 봄날 황혼 무렵 연예인에게 인기 있는 고급 주택가에서 이삿짐을 싸고 있었다. 보면 사자머리에 안경&콧수염 남자가 섞여 있다. 틀림없다. 작년말의 [NHK홍백가합전]에서 본 그 남자 - 겉모습과 180도 다른, 여성같은 미성으로 노래하고 있던 [King Gnu]의 보컬 이구치 사토루(26)다. 메이저 데뷔 1년 만에 정점을 찍은 King Gnu. 밴드를 둘러싼 환경이 변함에 따라, 사토루의 일상도 변했다. 건축 50년&월세 7만엔의 콜라보와 베이스인 아라이 카즈테루(27)와의 공동 생활로부터 졸업이 된 것이다. 새 생활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어느 날, 사토루가 모자를 깊숙이 쓰고 아래층에 나타났다. 거의 동시에 택시가 입구 앞에 도착. 보브 헤어 미녀가 하차해 트렁크에서 커다란 봉지를 꺼냈다. 이..

아베총리의 콜라보에 호시노겐의 반응 "연락확인없음" 싱어 송 라이터이자 배우 호시노 겐 (39)이 4월 12 일 심야, 인스타그램의 스토리를 업데이트하고 아베 신조 총리가 "집에서 춤추자 うちで踊ろう"와 함께 휴식하는 모습을 트위터에 올린 것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하기 호시노 겐과의 동영상 콜라보, 커피를 마시는 아베 총리 친구와 만날수 없고, 술자리도 가질 수 없다... 다만, 여러분의 이러한 행동에 의해 많은 사람의 생명이 확실하게 구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에서 분투하고 있는 의료종사자 여러분의 부담의 경감으로 이어집니다. 한명 한명의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날 아베 총리가 이 곡과 함께 집 소파에서 반려견 미니츄어닥스훈트 로이를 안는 모습과, 컵을 한손에 들고 ..

#. 이것은 경비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これは経費で落ちません」 의외로 19년 3분기 제일 재미있는 드라마. 뻔하기만 할 것 같았는데, 나름 속시원하고 공감되는 장면이 많아서 집중하게 된다. 아무래도 직장생활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가 공감할 소재에, 나름의 프라이드와 직업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주인공을 통해 반성도 하고, 동기부여도 하게된다. 저런 마음가짐으로 회사생활 뿐 아니라 인생을 대하면 좋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똑부러지고 고지식한 연기가 타베 미카코에게 찰떡이다. 그녀와 만나 배역이 매력 넘치게 느껴진다. 나도 회사에서 저렇게 당당하고, 할말하면서도 현명한 사회생활을 하고시프다! 정말 1도 기대없었던 드라마인데, 의외로 이번 분기에서 제일 느끼는 바 많고 재밌게 본 것 같다. 엄청 뻔할..